늘어나는 대상포진환자, 그 해결법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기 때문에 노년층에서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과 그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증상?

1.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피부에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몸의 한쪽 편 피부가 가렵거나 저리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2. 띠 모양으로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앉게 됩니다. 

이러한 피부는 2~4주가 되면 흉터나 거뭇거뭇하게 색소 침착을 남기고 치유가 됩니다.

3. 하지만 통증은 신경 손상과 신경 전달체계의 교란으로 점점 심해집니다. 

대상포진은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화끈꺼림, 옷깃을 스치거나 바람만 닿아도 통증이 생기는 심한통증이 나타납니다. 

치료 후?

적절한 치료를 한 경우에는 1~2개월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일부는 3~4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예방?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며 체력유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스타박스’가 있습니다. 

50세 이상 혹은 면역력 저하가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감소시

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