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비타민D 섭취로 퇴행성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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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3-12-02 00:00 조회3,5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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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오랫동안 뼈와 관절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퇴행성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입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노령인구가 7.1%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노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뼈와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질환이란?
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의 하나로 몸을 지탱하는 골격을 이루고 있으며,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으로 근육의 수축에 따라 우리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뼈와 관절에 생기는 질환은 그 종류가 수없이 많지만 흔히 문제가 되며 발병 빈도가 높은 질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퇴행성 질환은 크게 뼈에 발생하는 ‘골다공증’과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두 질환은 노인 인구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질환의 예방법은?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중요!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우유 및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멸치, 콩, 두부 등이 있으며,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달걀노른자, 연어나 고등어 같은 바다 생선, 간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D’는 대부분 식품 속에는 소량만 함유되어 있어 중요한 공급원은 피부에서 태양광의 자외선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피부에서 비타민 D가 충분히 생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햇빛 노출 부족, 자외선차단제 사용, 노화, 불균형한 식단 등으로 인해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햇빛과 음식을 통해서 비타민D를 얻기 어려운 경우에는 외부(경구제 또는 주사제)로부터 공급 받아야만 합니다.
[*조은마디병원에서 비타민D 주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입니다. 무릎 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지 걷기를 통해 하지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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