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헤럴드경제]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로 충분히 호전 가능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5-10-30 00:00 조회2,904회 댓글0건

본문

1935481828_faq0bJWd_download.asp-x3Fboar
1935481828_K2VdaXqp_blank.gif

조은마디병원 ‘척추관협착증’ 

비수술치료로 충분히 호전 가능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공간이 좁아져서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이것은 노화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이기에 40~50대층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현재는 중년 및 고령층에게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증상의 발생 원인을 이야기 했을 때, 최근에는 등산 및 레포츠 등의 야외활동과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의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상당수 늘고 있다. 즉, 생활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해당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도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여서 보다 누구나 할 것 없이 건강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다는 점에 있다. 때문에 보행시, 허리 및 하체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관절척추 전문의를 통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진료가 가능하기에 가급적이면 통증발생시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서 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보통 허리가 아프고 쑤시거나 하체 부위의 통증 및 저림 현상 그리고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다면 한번쯤은 의심해야하는 질환이다”라고 말하며, “통증 자체가 허리디스크와 비교적 흡사하게 나타나는 바,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척추관협착증은 환자 증상 및 기간, 협착의 종류, 불안정성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경막외 신경성형술, 고주파열치료술, 풍선확장술 등 수술을 통해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도수치료와 물리치료, 약물 및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은 “증상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충분히 비수술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최근에는 간단한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풍선확장술이 대표적인 척추관협착증 수술로 등장하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라며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꾸준히 건강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척추 질환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목영준 원장은 조언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