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7 [헤럴드뉴스] 바쁜 직장인,여름휴가 동안 비수술로 허리디스크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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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5-07-07 00:00 조회2,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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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치료를 미루던 바쁜 직장인,

여름휴가 동안 비수술로 허리디스크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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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마디병원 척추센터 '목영준' 원장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평소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느라 허리에 무리가 생긴 직장인들이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서핑을 하거나 수영장을 가는 등의
여름휴가를 즐기기는 어려운 일이다.

아픈 몸을 더 혹사할 수 있는 휴가보다는, 평소 시간이 나지 않아 미뤘던
허리 치료를 받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자연스레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되고, 결국 허리디스크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추간판이 돌출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뜻한다.
다른 근골격계와는 달리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나타난다.
흔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옆으로 옮기려 하다보면 척추가 굴곡된 상태에서
압박력과 염전력을 받아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게 된다.


한번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운동, 물리치료를 해도 상태가 쉽게 호전되지 않는다.
수술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부담감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맞춰 ‘비수술 치료’가 환자들에게 각광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수술 치료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뜨고 있는 치료로
고주파수핵감압술신경성형술로 구분된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수술과 절개 없이 1mm 두께의 가는 관 끝에서 나오는
고주파 열에너지로 디스크 병변부위에 직접 쏘여 신경만 제거해준다.
시술시간이 짧고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으며,
하루 입원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원인병소를 직접 제거해 치료효과에도 탁월하다.


신경성형술은 1mm의 초소형 카테터를 통해 환부까지 접근시킨 후,
신경을 누르고 있는 조직을 박리하고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전신 마취를 할 필요가 없으며 국소마취로 진행돼
고령의 환자 등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하다.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으며 일상 복귀가 빠르고
수술 후 통증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조은마디병원 척추센터 목영준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단순히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로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며
“허리디스크 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면 비수술 치료인 고주파수핵감압술과
신경성형술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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