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18 뉴스토마토]퇴행성관절염, 내 몸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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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7-04-27 16:03 조회2,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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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은 보통 고령의 성인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연골의 손상 및 노화로 인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의 손상이 발생,
이것이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노화 현상에 따라 발생하며 과체중에 따른 관
절의 지속적인 압박, 외부 충격으로 인해 연골 손상 및 골절 등으로도 발생하는 질환이며 관절염 증상 중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퇴행성관절염의 통증은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일상에서 부종이 자주 일어날 때 느껴지며 주간에는 통증이 가볍
다가 야간이 되면 더 심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 비만과 지속적인 통증으로 다리에 변형이 발생하며 걷는 것을 포함, 일상생활에서
도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다.
 
증상으로는 노화 및 비만과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여하에 따라 관절의 변형도 동반될 수 있다. 관절의 손상이 심하다면 인공 관절을 사용해 손상된 부위를 보완해주는
 정밀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이란 손상된 관절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인공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해주고 경직된 운동 범위를
확보해주는 수술이다. 인공관절의 장점은 더 이상 관절의 연골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때 가장 대표적인 수술 방법으로 손상된 관절
부위에 맞춤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게 되어, 수술 이후 좀 더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수술 시 인공관절의 종류 또
한 중요하다.

 송철 조은마디병원 병원장은 "생활 속 무릎 관리 방법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 쪼그려 앉는 등 무릎에 압력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적정
 시간 동안의 수영 및 자전거와 조깅을 통한 체중 조절이 필요하며 무릎에 경미한 통증이 일정기간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확
인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체중 관리가 무릎 관절을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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